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는 올해 중국에 CDMA 단말기 60만대를 수출, 중국 CDMA 단말기 시장에서 10%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텔슨전자는 최근 대중국 CDMA 단말기 수출 규모가 20만대를 넘어서는 등 하반기들어 중국의 CDMA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마케팅 강화로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60만대 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텔슨전자측은 “중국의 기존 파트너인 콩카·하이신 등으로 공급되는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다음달부터 닝보버드에도 신규로 단말기를 공급할 것”이라며 “연말에는 cdma2000 1x 모델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슨전자는 중국의 수출 호전에 힘입어 올해 매출 3700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