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해외CB전환 충격없을 것"

 

 코스닥등록업체 위닉스는 23일 10월 중 해외전환사채(CB) 전환물량이 출회되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800만달러 규모 해외전환사채를 인수한 조지 소로스계열펀드 QP홀딩스가 오는 10월 중 풋옵션행사를 통해 전량전환할 경우에도 환차익과 이익잉여금 등의 회사경영 상태를 고려할 때 충분히 매입, 매물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닉스는 오는 10월 중순 인공지능공기청정기를 CJ39쇼핑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에 OEM방식으로 납품하던 세라믹 팬히터를 9월부터 하이마트를 통해 직판매함에 따라 이 부문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위닉스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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