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6년 충남 아산시에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산업자원부는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산재돼 있는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2006년까지 충남 아산시에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아산시 등 지자체와 충남 테크노파크 등이 주체가 돼 설립하는 센터구축사업에는 향후 5년간 국비 345억원, 지방비 71억원, 민자 45억원 등 총 4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5000평 규모로 설립될 디스플레이산업지원센터는 클린룸·박막증착장비·특성평가장비 등 TFT LCD·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유기EL 등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와 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부품·재료의 성능평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특히 산·학·연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디스플레이 관련 응용시제품 개발 및 부품·소재 신뢰성 평가사업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게 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은 그간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과 산·학·연의 합심된 노력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지속적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세계 일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핵심원천기술 개발, 장비 및 부품·소재의 국산화율 제고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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