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유일데이타시스템(대표 김대중 http://www.juildata.com)이 휴대형 USB 메모리디스크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 설치된 USB포트에 꽂아 일반 디스크처럼 데이터 쓰기·읽기·삭제가 가능하며 8㎝ 길이로 이동하며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디자인됐다. 제품에 내장된 메모리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플래시 메모리다. 또 자체 부팅기능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암호기능도 내장됐다.
회사 관계자는 윈도는 물론 매킨토시 OS나 리눅스와 데이터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의 저장매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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