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콘텐츠 전문개발업체인 멀티화인테크(대표 김재봉 http://www.mft.co.kr)는 일본 도서출판사 광언사와 독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유통전문업체인 듀알컴에 자사의 한국어 학습 솔루션인 스즈키가의 한국어대모험을 총 18억원 규모로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즈키가의 한국어대모험은 일본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소프트웨어로 에피소드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웹, CD롬, 워크북이 상호 연동되는 통합 학습 솔루션이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이 회사는 영문 버전인 ‘코리안 포 더 패밀리’로 유럽시장에 진출하고 웹(http://www.sitcomkorean.com)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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