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닌텐도 게임기 게임큐브용으로 출하한 칩의 수가 1000개에 이르렀다고 C넷이 보도했다.
IBM이 게임큐브용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칩은 ‘파워PC(일명 게코)’로 이 제품은 게임기는 물론 프린터, 통신용 라우터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닌텐도는 지난 3월 30일로 끝난 지난 회계연도까지 380만대의 게임큐브를 판매한 바 있는데 내년 3월까지는 16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닌텐도의 경쟁업체 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의 판매가 4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도시바의 칩 ‘이모션 엔진’을 사용중이다. 또 지난 6월 말 현재 전세계적으로 400만대가 팔린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는 인텔의 펜티엄Ⅲ를 탑재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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