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실적이 예상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전자가 3분기 계절적인 요인에다 세계 경제의 침체로 매출이 예상보다 하락할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가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정용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가전부문은 통상 3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8월 매출이 태풍으로 운송이 지연돼 예년보다 감소폭이 컸다”고 지적했다.
냉장고와 에어컨 등이 계절적 요인으로 3분기 출하량이 이전 분기보다 각각 20%와 7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또 디스플레이와 미디어부문도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세계 경제의 침체로 TV와 모니터 등 4분기 출하량 증가율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24%증가해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따라 LG전자의 3분기 실적이 매출 4조3857억원,영업이익 3336억원으로 다소 낮아질 것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6만3100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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