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및 지식, 개혁성과 등을 개도국에 전수하는 국가간 지식협력사업에 원격교육시스템이 활용된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세계은행이 운영하는 글로벌 원격교육 네트워크(GDLN:Global Development Learning Network)를 통해 각종 지식협력 교육프로그램을 공급함으로써 개도국과의 지식협력사업 더욱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GDLN의 아시아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GDLN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도국 지식협력사업과 관련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은행이 개도국의 지식격차 해소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운영 중인 GDLN은 화상전송 등 IT를 활용해 원거리에서 참여자가 동시에 화면을 보면서 회의나 교육을 진행하는 첨단 원격교육시스템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사업, 삼성SDS 컨소시엄 수주
-
2
라히리 오라클 부사장 “오라클, 기업 AI 워크로드 지원에 있어 독보적”
-
3
오픈AI, GPT-5부터 일반·추론 통합한 AI 모델 제공
-
4
“한 번 당하고도 또”…개인정보 유출 '해피포인트 운영사'에 과징금 14억
-
5
베스핀글로벌, AI 데이터 혁신 세미나 개최
-
6
삼성SDS 컨소,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 수주…본사업 경쟁 귀추 주목
-
7
인성정보, 사상 첫 내부 출신 조승필 대표이사 선임
-
8
경기도, '인공지능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
9
서울시, 시민메일 도용한 공무원 사칭 해킹 메일 주의보
-
10
[뉴스줌인]'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4년, 공공 데이터 활용 수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