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디지털 컨버전스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메모리 및 시스템 IC 등 주요 산업별 신기술 융합 10대 전략기술 개발과제를 선정해 2007년까지 5년간 1조원의 산업기술개발자금을 집중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또 제조 현장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250개 기업부설연구소 중 기술개발 잠재력이 큰 연구소를 ‘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18일 산업자원부 장관, 재정경제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력기간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또 이 회의에서 자체 개발이 어려운 첨단원천기술의 경우 최고기술 보유국과의 전략적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하고 기술협력을 기피하는 핵심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해외 우수연구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력기간산업의 기술인력수급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주력기간산업 분야의 연구인력 및 관련 학계·연구계의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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