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음성과 멀티미디어 동영상, 패킷 등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의 구축을 시작했다. ‘액세스 게이트웨이’로 명명된 이 장비는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이 표준화 단계로 연구중인 첨단기술로, KT는 1차로 2003년 상반기까지 240만회선의 반전자 교환기를 액세스 게이트웨이로 대체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용경 KT 사장이 18일 대전에서 열린 개통행사에서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통한 시험통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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