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 등 11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9월 9∼14일) 드림위즈 이외에 티씨케이·TG인포넷·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우대칼스·아코디스·스펙트럼디브이디·크레신·SBS아이·코어세스·바이오니아 등 11개 IT기업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밖에 비IT기업인 오텍과 우진비앤지·제일다이렉트 등 3개사도 예심을 청구했다.
IT기업 가운데 드림위즈는 이찬진 대표로 유명한 인터넷 기업이며 코어세스는 지난해 매출이 2384억원에 달하는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다. 또 아코디스와 크레신을 제외한 9개사는 벤처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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