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에서는 추석 선물로 고가 고급형 상품보다 저가의 실속형 상품이 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홈플러스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사 매장에서 판매된 추석 상품의 매출 상위 품목 10가지를 조사한 결과 저가 상품으로 분류된 생활용품 세트가 5종, 주류가 2종이나 포함돼 상대적으로 고가 상품군인 청과, 정육 판매를 크게 앞질렀다.
홈플러스측은 통조림, 생활용품 등 저가 선물세트가 할인점 주력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고가의 갈비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 15만원 이상의 선물세트는 매출 증가폭이 소폭 상승하거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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