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김정수)는 법인 대상의 인터넷전화(VoIP)사업을 위해 전국 15개 유통망 확보를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3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초까지 VoIP망을 기반으로 인터넷전화서비스업체들의 전화를 연결해주는 도매사업에만 주력해왔으나 상반기 중 유통망 확보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라며 “매월 20% 가량의 성장세를 보여 월 100만분의 통화량을 확보하는 등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SK텔링크는 기업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반기 중 LG전자·휴먼테크놀로지 등 국내 단말기와 자체 VoIP망의 호환성을 확보하는 한편 전국의 유통망을 구성, 이를 통한 영업을 강화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법인영업의 경우 장기간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어 직접영업보다 유통망을 통한 영업을 하고 있다”며 “1주일당 신규 법인고객을 10여개 가량 확보하고 있는 현추세대로라면 연말께는 휴대폰 국제전화사업의 매출을 올리는 주력사업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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