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를 이용한 정보보호 업체인 티테크(대표 민준식 http://www.t-tec.co.kr)는 최근 기존 망 전환장치에 플로피디스크 차단장치를 탑재한 ‘트윈넷 플러스(TwinNet Plus)’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망 전환장치는 한대의 PC에 2개의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고 서로 다른 환경을 설정해 각각의 독립된 네트워크 환경으로 유지함으로써 특정 하드디스크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 내부의 정보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 회사가 이번에 내놓은 트윈넷 플러스는 기존 망 전환장치에 플로피디스크 차단장치를 부착해 디스크복사를 통한 정보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디스크 및 플로피디스크 잠금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장치와 PCI카드로 구성돼 있으며 드라이버 설치작업 및 IRQ 충돌이 없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티테크는 이와함께 표준 19인치 랙 타입의 ‘아웃넷 포 트윈넷(OutNet For Twinnet)’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별도의 망 공사 없이 기존 허브밑에 장착해 간단히 망을 전환할 수 있는 장치다. 네트워크 케이블의 8선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2개의 선을 스위치로 이용한 것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PC에 설치된 망 전환장치를 누르면 아웃넷 포 트윈넷이 외부망 또는 내부망으로 연결해 준다.
티테크는 국가 전산보안업무 기본지침과 군사보안업무 시행규칙에 내·외부 망을 구분해 사용하도록 명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국가기관 및 군을 대상으로 이 제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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