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니혼게이자이 평가 우량기업 1위 등극

 게임업체인 닌텐도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매기는 우량기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닌텐도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익을 올린데다 무차입 경영으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 3년 만에 1위의 자리에 다시 올랐다.

 이밖에 야마노우치제약이 5위를 차지하는 등 의약품 회사가 상위자리를 다수 차지했으며 최고수익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재팬 등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기업들도 상위에 올랐다.

 지난번 평가 때 1위를 차지했던 퍼스트리테일링은 3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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