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테크놀러지-비캠프>
마크로테크놀러지(대표 이성만 http://www.macrotek.co.kr)의 비캠프는 다수의 동종 및 이기종 보안제품에 대한 분산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이다.
표준화된 로그포맷과 DB에 의해 관리체계를 일원화했으며 표준API를 채택해 개발이 쉽고 확장성이 뛰어나다.
통합보안 정책을 설정해 관리자의 보안설정 권한을 강화하고 중앙관리자와 지역관리자에게 운영권한을 차등 부여한다. 또 아이콘을 이용한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 지도구성, 지문인식을 이용한 사용자 인증 강화, 비캠프 서버 자체 보안기능, 실시간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출시일:2001년 11월 △사용환경:솔라리스7, 윈도2000 △문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7의 2 사학연금회관 9층 (02)761-6022
이성만 사장은 “통합보안관리는 대규모 정보시스템 및 보안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 및 공공기관의 수요가 가장 많다”며 “마크로테크놀러지의 고유 사업영역인 보안컨설팅 비즈니스를 활용해 전사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설계해나갈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신제품 출시로 보안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PC보안의 여러 기능을 통합한 PMS 제품인 비클립이 이미 개발완료 시점에 이르렀으며 4분기중 대대적인 마케팅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비클립은 사용자 인증, 바이러스 예방, 문서보안, 정보유출 차단 등 PC의 중앙집중적인 보안관리 및 통제가 가능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으로 내년에 10억원 가량의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디엔-미라지>
에이디엔(대표 송유진 http://www.interactiveagency.co.kr)의 미라지는 국내 3대 이동통신업체와 일본 NTT에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모바일 에디터다.
국내 이통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를 지원하며 기존에 사용해온 유선 웹에디터와 호환되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초보자도 무선 콘텐츠를 쉽게 개발할 수 있다.
트리메뉴와 소스, 카드편집창이 자동 싱크돼 편리하며 사용자가 직접 소스를 수정할 수 있고 카드편집창에서 테그에 대한 모든 속성을 지원한다. 또 공통 프로젝트 작업기능을 통해 동시에 여러 명이 단시일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출시일:2002년 8월 △사용환경:윈도 계열 △문의:서울 강남구 논현2동 82의 18 벤처캐슬빌딩 4층 (02)550-0981
“단말기의 성능의 대폭 향상되고 CDMA2000 및 IMT2000의 망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면서 무선인터넷 콘텐츠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송유진 사장은 “유선 웹저작도구인 매크로미디어의 드림위버, 나모 웹에디터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패키지 형태의 제품공급을 기획하고 있으며 무선 포털 플랫폼 사업을 통한 ASP 형태의 영업도 고려중”이라고 소개했다.
송 사장은 “내년 상반기중 기존 제품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무선 언어별 인공지능 싱크 기능에 중점을 둔 미라지2003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XHTML, SMIL 등 기존 미라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차세대 무선 콘텐츠 저작도구를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로직스-비즈위즈>
컴포넌트기반개발(CBD) 전문기업인 미로직스(대표 이주연 http://www.milogics.com)의 비즈위즈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체 단계를 연계해 자동화하는 객체지향 통합케이스(CASE)툴이다.
요구사항기술서 관리, 시스템 배경 등을 통해 개발시스템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가능하며 화면설계 프로토타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전체 설계를 검토함으로써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설계요소를 다양하게 구분, 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스테레오 타입을 지원하며 산출물을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으로 생성해 양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출시일:2001년 8월 △문의: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46의 1 성북트리즘빌딩 206호 (02)909-3212
이주연 사장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모든 기업이 영업 대상”이라며 “국내 개발툴 시장이 주로 외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SI업체, IT컨설팅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IT컨설팅 업체의 방법론과 케이스툴을 연계한 통합 패키지 구성과 영문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연말께 해외시장 진출도 시도할 계획”이라며 “SW개발 과정을 분석, 설계, 구현, 시험, 유지보수라 한다면 현재 비즈위즈가 지원 가능한 부분은 구현단계의 일부까지이지만 향후 개발 전단계를 지원하는 통합툴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사운드그래프-D바이널2020>
사운드그래프(대표 정동관 http://www.soundgraph.com)의 D바이널2020은 전문 DJ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MP3 음악파일을 믹싱할 수 있는 디지털 믹싱 솔루션으로 기존의 LP레코드판을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믹싱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턴테이블과 특수제작된 LP레코드판을 이용해 턴테이블의 회전상태와 정확히 연동해 MP3 음악파일의 재생은 물론 스크래치(scratch) 등 믹싱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 레코드판의 회전속도, 방향 등을 감지해 MP3 재생에 정확히 반영하고 재생위치 검색도 가능하다.
기존 LP음반을 턴테이블 없이도 아날로그 모드에서 사용해 믹싱효과를 낼 수도 있다. 특히 이 제품은 USB방식을 적용한 터치패드를 제공, 마우스나 키보드로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했으며 CD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지털 음악장비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출시일:2002년 6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서울 성동구 행당동 17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 501호 (02)2282-6378
“아날로그 LP 와 턴테이블로만 가능하던 스크래치 사운드를 MP3 파일을 이용해 구현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정동관 사장은 기존의 아날로그 레코드판의 특성과 MP3파일의 편의성을 결합해 스크래치 등 다양한 믹싱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정 사장은 간단한 하드웨어로 믹싱이 가능한 DJ패드2020에 이어 이번 제품을 선보이며 디지털 오디오 시스템의 활용이 늘고 있는 미국·유럽·일본 등의 악기 및 녹음장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개발과 동시에 유럽시장에 공급되면서 해외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미국·일본 지역의 악기 유통채널과 수출협의를 진행중이며 국내 시장에서도 유명 록밴드의 연주인과 음반 녹음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시장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현테크-사이버모우미>
기현테크(대표 최성현 http://www.kihyun.co.kr)의 사이버모우미는 아래아한글·MS워드나 엑셀 등으로 제작된 보고서 양식을 등록해 인터넷을 통해 입력된 각종 보고자료를 취합, 엑셀로 저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에 따라 데이터의 집계업무를 수행하는 기업 및 기관에서 일일이 문서나 팩스로 넘겨받아 집계하지 않고도 데이터 입력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취합 및 집계가 가능하다.
각종 문서저작 프로그램을 통해 문서양식을 지정한 뒤 HTML파일로 저장,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웹상에서 입력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엑셀 파일로 저장된다.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에 별도의 SW를 설치할 필요가 없이 서버에 설치되며 간단한 클릭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초중고교, 대학 등은 물론 유치원, 학원 등 교육기관의 보고자료 취합 및 의견수렴에 높은 활용이 기대된다.
△출시일:2001년 10월 △사용환경:윈도NT·유닉스·리눅스 △문의: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765 해동빌딩 404호 (031)970-3100
“기업·관공서 등에서 수많은 보고자료를 취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최성현 사장은 이같이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하고 보고업무가 빈번한 조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최 사장은 보고 및 집계업무가 활발한 교육청과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다. 또 행정업무용 적합성 시험을 통해 비슷한 업무체계를 가진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보험 등 일반 기업으로도 공급확대를 추진중이다. 그는 “XML 지원 등 기능을 보강한 사이버모우미XP 버전을 출시해 다양한 구조의 조직체계를 가진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모션-두스테이션>
두모션(대표 허운 http://www.domotion.co.kr)의 두스테이션1.1은 사람이나 물체의 움직임을 컴퓨터 데이터로 저장해 3차원 그래픽으로 출력하는 모션캡처 장비인 ‘두모션 스탠더드’의 운용SW로 3D게임, 애니메이션, 방송용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이 제품은 휴대형 시스템으로 별도의 스튜디오가 없이도 실내외에서의 모션캡처가 가능하다. 실시간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며 별도의 데이터 가공작업이 없이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이 제품은 전후좌우 및 수직동작의 효율적인 캡처가 가능하다.
특히 고속 데이터 처리 프로세서 장착으로 캡처보드가 필요없으며 노트북을 이용해 간편하게 실외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BVH·BVA 등 표준포맷을 사용해 기존 3D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도 가능하다.
△출시일:2002년 3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44의 2 (031)781-9616
“3D게임과 애니메이션 개발의 증가와 함께 이를 위한 외산제품의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국산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수입대체효과도 기대됩니다.”
허운 사장은 자사의 모션캡처 솔루션을 들고 교육시장과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그는 “일반 작업현장의 작업자 동작분석 등 인체동작에 대한 과학적 고찰이 필요한 연구에도 무리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의 비주얼 환경지원을 최대화했다”며 “구매자에 대한 직접교육을 통해 매뉴얼에 의존하는 경쟁제품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이미 국내 기업·교육기관·연구소는 물론 일본시장에서 2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한 만큼 독일 등 유럽지역으로 시장을 확장해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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