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포토숍을 다룰 줄 몰라 옆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업체에서 보내온 PDF 파일을 JPG 파일로 바꾸거나 사진의 크기를 줄일 때 포토숍은 유용한 도구다.
하지만 기존 외산 그래픽 프로그램의 가장 큰 단점은 어렵다는 것이다. 일반인이 사용하는 기능은 다른 확장자로 저장하기, 필요없는 부분 잘라내기, 이미지에 다양한 효과주기 등 10여가지에 불과해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선뜻 사기 힘들다.
윈컴소프트(대표 이재식 http://www.wincomsoft.com)의 다빈치 파워콜렉션은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준다.
비트맵 이미지편집 프로그램 ‘다빈치 포토’, 벡터 드로잉 프로그램인 ‘다빈치 드로’ ‘다빈치 포토주소록’ ‘다빈치 뷰어’ 등 총 7가지 그래픽 프로그램을 한 패키지에 담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단 쉽다는 것. ‘다빈치 드로’를 실행시키면 첫 페이지에 편지지·그림엽서·CD라벨·명함·포스터·배너 등을 만들 수 있는 기본 포맷이 지원돼 원하는 작업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단축키는 일반 프로그램과 동일하고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주부나 초등학생이라도 단시간에 프로그램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이미지 용량이 크더라도 로딩·작업·출력속도가 빠르고 클립아트 샘플이 5000개 정도로 방대한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스캔한 이미지를 편집하려면 기본적으로 뷰어 프로그램과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각각의 프로그램이 호환되는지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이같은 작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한번에 설치할 수 있고 각 프로그램간 호환성이 뛰어나다.
가격 또한 7가지 프로그램을 묶은 패키지가 12만3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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