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 http://www.kiec.or.kr)이 ebXML 솔루션의 적합성 평가 및 인증체계 수립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전자거래진흥원은 다음달 1일 ‘ebXML 콘퍼런스 및 상호연동성 페어’를 개최하고 ebXML 메시징 서비스 버전 2.0을 기반으로 상호연동성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진흥원 산하 ebXML 적합성 위원회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에 대한 세부검토를 진행하고 공청회를 통한 공개검토 및 의견수렴 후 최종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적합성위원회 위원장인 대진대 장윤석 교수는 “전자거래 적합성 인증체계의 수립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시작단계이므로 적극 추진여부에 따라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국제 표준화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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