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영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할 ‘광주영상미디어센터(소장 고광연)’가 문을 연다.
광주영상미디어센터는 광주시 동구 산수동에 사무실을 마련, 14일 개소식을 갖고 영상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 교육실을 운영하고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빔프로젝터 등 영화 관련 장비와 시설을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지역에서 활동해온 영화인들이 주축이 돼 만든 이 센터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작업을 해온 메이필름의 박성배 감독과 김상석·홍윤기 감독, 문화평론가 고광연씨, 류진석 민언련 VJ분과 위원장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속적으로 영화강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독립영화 제작과 상영, 각종 동호회의 활성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