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전문 제조업체 글로벌광통신(대표 박인철 http://www.glights.com)는 최근 옥내외 겸용 다심선 광케이블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가 한국광기술원과 공동 개발한 광케이블은 타이트 버퍼 타입(tight buffer type)으로 분배용 케이블과 분기용 케이블로 나뉘며 최대 114심의 광섬유를 수용할 수 있고 옥내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광섬유를 일직선으로 배치해 3∼5m의 단거리에 주로 사용된 번칭(bunching) 타입 제품과는 달리 광섬유가 꼬아진 형태의 스탠딩(staning) 타입으로 제조돼 온도·인장·굴곡·비틀림 등 환경 및 기계적 특성이 우수해 수㎞ 이상의 장거리용으로 적합하다.
또 광섬유 유닛 집합공정과 피복공정 재킷(jacket) 공정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한 라인에서 제조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공정단축을 통한 30% 정도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 제품들은 점차 증가하는 가입자용 광케이블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했으며 최근 삼성전자와 코오롱 등과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박인철 사장은 “옥내용 광케이블 외에 플리스틱 광섬유 케이블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수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제규격을 획득한 상태”라며 “광부품의 수입대체와 국내 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973-611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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