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주 수도에서 다음 달부터 BSNL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될 것이며, 앞으로 두세 달 안에 민영 텔레콤사와 관련된 포괄적인 정책이 발포될 것이라고 연방 정부 정통부 장관 프라모드 마하잔은 발표했다.
여러 주 수도에 민영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BSNL은 뭄바이, 콜카타, 델리를 제외한 모든 주 수도에서 10월 첫째 주부터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언론에 보도했다.
올 12월 말 경에는 다른 850여 개 중소도시도 이동통신 서비스 네트웍권 내에 들어갈 것이며 2003년 3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구에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2004년과 2005년까지 모든 지방 소도시권도 휴대폰 서비스 네트웍으로 연결될 것이며, 이제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마하잔 장관은 말했다.
또한 정부는 소수가 아닌 여러 민영 텔레콤 서비스 업체 허가와 관련된 방대한 정책 수립에 전력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또한 적절한 Spectrum Management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방안은 두세 달 후, 즉 모든 이와 관련된 모든 결정이 끝나야 공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허가를 따낸 4개 업체들에 관한 방안이 협의 중이라고 한다.
7개 업체로 늘릴 계획이나 WLL(무선가입자 회선)이 완전히 연결될 것으로 생각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텔레콤도 IT와 같이 대중에게 확산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 수년간 IT산업의 현황이 좋지 않았으며 세계 경기 역시 복잡다단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으나 다른 산업에 비해 IT산업은 여전히 좋은 성과를 보여왔다."
마하잔 장관은 인도 현 회계년도에서 IT 산업 성장률은 35%를 유지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세계 텔레콤 산업은 난황에 직면했으나, 인도는 여전히 전망이 밝다면서 "민영업체들과의 매출 분배와 같은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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