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코디콤(대표 안종균·박찬호http://www.kodicom.com)은 인터넷 전화 전문업체인 애니유저넷(대표 송용호 http://www.anyuser.net)과 공동으로 웹DVR폰을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에 착수한 웹DVR폰은 인터넷 전화와 DVR를 통합한 것으로 동영상 통화만 가능한 기존 인터넷영상전화와 달리 동영상 저장검색 및 보안기능을 갖춘 신개념 홈 네트워킹 관련 제품이다. 양사는 이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로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해 IMT2000 상용화가 이뤄지는 2003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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