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 서비스업체인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http://www.cdnetworks.co.kr)는 프랑스문화원과 계약을 맺고 자사의 CDN 서비스 ‘네피션트 스트리밍’을 통해 프랑스 국제위성방송인 TV5를 프랑스문화원 인터넷사이트(http://www.ambafrance-kr.org)에 24시간 생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TV5는 전세계 1억만 가구가 시청하는 영화, 뉴스, 다큐멘터리 전문 위성방송채널로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은 인공위성 수신안테나나 셋톱박스 등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도 PC와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위성방송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TV5를 시청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프랑스 문화원에서 직접 등록한 후 ID와 패스워드를 발급받아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학/기술→ 시청각 영상 교류과→ 텔레비전과 새로운 정보 통한 기술→ TV 5 시청하기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네피션트 스트리밍은 씨디네트웍스가 콘텐츠 사업자가 별도의 시스템 인프라 구축 없이도 동영상을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대화면, 고화질로 끈김없이 방송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네트워크 서비스로 게임·영화·방송 등 국내 주요 콘텐츠 사업자 80개사가 이용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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