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 전문업체인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 http://www.crosscert.com)은 공인인증시스템을 기반으로 LG홈쇼핑(대표 최영재 http://www.lgeshop.com)에 전자계약 및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이 구축한 LG홈쇼핑의 전자계약 및 전자세금시스템은 인터넷을 이용해 계약 및 세금계산서 정산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1500여개에 이르는 LG홈쇼핑의 협력업체들은 인지세와 인건비 등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회사가 구축한 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거래사실 부인 방지는 물론 데이터의 무결성 등이 보장되고 전자거래의 법적 효력도 인정된다.
이번 시스템 구축사업 가운데 공인인증 부문은 한국전자인증이 담당했으며, 솔루션 부문은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보나비전(대표 신홍식 http://www.bonavision.net)과 전자세금계산서 전문업체인 아이플러스원(대표 백건대 http://www.iplusone.co.kr)이 각각 진행했다.
한국전자인증은 LG홈쇼핑의 공인인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인인증기관 중 처음으로 홈쇼핑업체의 전자계약 및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에도 전자거래 관련 업체들과 LG홈쇼핑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적극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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