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인 신한캐피탈은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를 설립,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캐피탈이 CRC에 진출함으로써 여신전문회사 가운데 CRC 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곳은 모두 7개로 늘었다. 신한캐피탈은 지난해 의료기기·인쇄기 등에 대한 리스영업 확대로 리스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CRC 업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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