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회장 임성기)은 최근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생체 이용률을 높인 마이크로에멀전 제제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크로에멀전 제제기술은 용해되지 않는 물질을 마이크로 단위로 잘게 쪼개 인체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이 제제기술을 적용해 간장질환 치료제 ‘실리만 캅셀’을 개발했으며 이 제품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실리마린’ 성분의 간질환 치료제와 비교해 인체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적대적 M&A' 무력화한 고려아연 상호주…법조계 “묘수 가능성 커”
-
2
美 연준 금리 4.25~4.50%로 동결…파월 “서두를 필요 없다”
-
3
[ET톡] 실손보험 개혁, 기존 계약은 소비자와 약속
-
4
은행권, AI 자산관리 총력전 돌입
-
5
“AI 시장 급성장, 데이터센터 장비·산업용 로봇·의료시스템 유망” KOTRA
-
6
우리은행, 베트남에 'K-뱅킹 이식'…현지 빅테크·핀테크 와 경쟁
-
7
충남-더본코리아, 푸드테크 육성 협약…내포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연계
-
8
美, 기준금리 동결…4.25~4.50% 유지
-
9
崔 대행 “트럼프 정책 초기 대응 중요…신속한 대응 마련”
-
10
[이슈플러스]딥시크 충격에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출렁…美 증시, 고평가 우려 증폭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