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창 홍창선)은 11일 중국 칭화대에서 칭화대(교장 왕다중)·삼성종합기술원(원장 손욱)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학술 자료 및 정보 공유, 교수 및 연구원 상호교류, 공동연구과제 수행, 대학원생 인턴십 프로그램 가동, 공동심포지엄 및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교류를 펴나갈 계획이다.
칭화대학은 중국 최고의 이공계 중심 종합대학으로 지난 50년대 이후 중국의 차관급 이상 동문을 300여명이나 배출한 명문대다. 차기 최고지도자로 부상한 후진타오 주석과 주룽지 총리 등도 이 대학 출신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