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전월 대비 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사이버쇼핑몰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중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5021억원으로 전월 4788억원에 비해 4.9% 증가했으며 이 중 B2C 거래액 규모는 4143억원으로 6월 4026억원보다 2.9% 증가했다.
이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레저·스포츠용품, 여행 및 예약서비스업의 매출 호조와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식음료 및 건강식품 거래액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 결과 전문몰이 2130개로 전체의 85.5%를 차지해 종합몰 361개(14.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이버몰 운영형태별 사업체 수는 온오프라인 병행사업체가 1615개(64.8%)로 온라인사업체 876개(35.2%)를 훨씬 앞질렀다.
상품군별 거래액 비중은 가전·전자·통신기기 19.3%에 이어 컴퓨터 및 주변기기 13.9%, 생활용품·자동차용품 11.6%,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 8.5%, 여행 및 예약서비스 5.5%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식음료 및 건강식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24.9%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포츠·레저용품 22.8%, 서적 15.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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