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호스팅업체 넷블루(대표 김학병 http://www.netblue.co.kr)가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원격 네트워크관리 서비스(MSP)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는 고객사 네트워크를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전문서비스로, 복잡한 네트워크를 자체 관리하기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선보인 넷블루의 MSP는 서버 네트워크에서부터 도메인, 메일 계정 관리까지 서버 일체를 24시간 관리해준다. 또 사이트의 성능진단과 트래픽 분석 등 사이트의 전체적인 분석이 가능해 향후 고객사가 이를 기반으로 웹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학병 사장은 “고객사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100M급 초고속 회선을 확보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관련 전문기술자를 확보해 고객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블루는 이 서비스와 관련해 이달부터 채팅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통합메시징서비스(UMS) ASP 등 ASP 상품군을 개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문의 (053)745-8112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