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IT 서비스 회사 중 하나인 120억 달러 자산의 CSC(Computer Sciences Corporation)가 노이다에 400명의 직원을 수용할 제 3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설립중이다.
이미 700여 명이 인도르와 노이다에서 미국 회사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CSC는 올 해 150-200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설립에는 3백만 달러가 필요하며 이 금액은 CSC의 올 투자 예산 6백만 달러에서 충당될 것이다.
인도 개발 센터에서는 CSC 고객 전용 소프트웨어는 물론 CSC의 브랜드 제품 다수를 개발하게 될 것이다. CSC는 보험 및 핼스캐어 부문의 유수 브랜드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이다.
CSC의 인도 개발센터는 최근 CSC의 세계적으로 최다 판매 제품인 S3-plus라고 불리는 보험 제품 web 관련 버전을 개발 중이다. 인도 역시 CyberLife와 같은 CSC의 다른 제품들을 개발했다.
CSC는 EDS, Accenture, IBM Global Services와 더불어 세계 제 1 대열의 IT 서비스사 중 하나이다. 이들 회사 모두가 인도에서 적극 활동 중이며, 현재 인도를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사업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ESC는 올 회계년도에 인도에서 2천만 달러 국내 매출로 72%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ESC India 대표 겸 CEO인 Arun K Maheshwari는 인도 유수 경제지 이코노미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인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CSC 개발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對 미국 소프트웨어 수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파키스탄의 긴장과 그로 인한 여행자 유의사항 발표가 인도에서 아웃소싱을 하는 미국 고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그는 말했다. "미국 회사들은 전쟁발발시 인도 개발 센터들의 업무에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크게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인도에서 프로젝트의 100% 아웃소싱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산 표본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그는 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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