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럽의 대표적인 허브 공항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내 3곳에 TFT LCD모니터와 데스크톱 PC로 구성된 스탠드 형태의 무료 인터넷 라운지(e라운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18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e라운지’ 외에도 대형 현수막, 네온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 유럽의 관문에서 ‘삼성’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호주 시드니 킹스필드 스미스 국제공항에 e라운지를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홍콩 첵랍콕 공항에도 설치, 운영중에 있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각국의 국제공항을 옥외광고 전략지역으로 삼아 공항 내 카트(pushcart), TV전시대, 공항로 빌보드 등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첨단 디지털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e라운지를 공항 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