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 http://www.tek.co.kr)는 세계 최초로 cdma 1x EVDO 규격을 지원하는 기지국 테스트 장비를 개발,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텍트로닉스의 테스트 장비는 기지국 테스터 NetTek-BTS의 툴박스에 cdma 1x EVDO의 문제 해결 기능을 부여하는 추가 옵션을 내장시켜 기지국 튜닝 시간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NetTek-BTS 제품은 또 가벼운 모듈 형태이기 때문에 1x EVDO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으며 향후 1x EVDO 관련 계측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회사측 관계자는 기대했다.
한편 cdma 1x EVDO는 144Kbps에서 2.4Mbps까지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3세대(G) 통신기술로 텍트로닉스는 1x EVDO 기지국 테스트 장비를 SK텔레콤측에 공급해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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