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56일간 ‘파워오브아시아, 삼성전자 아시안게임 페스티벌·사진’ 행사를 펼친다.
삼성은 이 기간 휴대폰을 구입하는 고객 중 200명을 선발해 아시아 수출국가 21개국 중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 나라의 현장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브라이드 오브 애니콜’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휴대폰 구입고객 중 750명을 추첨, 1인 2장씩 1500장의 축구 경기 결승전 티켓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혼수가전을 구입하는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아시안게임 공식 주화를 제공하며 구입금액대별로 행남자기의 고급 도자기세트도 증정한다. DVD콤보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월드컵 공식 DVD(한국팀 하이라이트 편)와 학습전용 DVD타이틀 2개를 제공하며 삼성카드나 BC카드로 구입시 전품목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실시한다.
이상현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7억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 권리를 활용, 판매활동과 적극 연계하는 한편 혼수붐 조성을 통해 매출 증대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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