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선랜업체 프록심(http://www.proxim.com)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6월 아기어시스템스의 무선랜 칩세트 및 카드를 제외한 무선랜사업 전부문을 인수한 프록심은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키로 결정하고 기존 아기어코리아의 무선랜 사업조직인 오리노코사업부를 중심으로 새 지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프록심은 이미 아기어코리아가 국내에서 무선랜사업을 활발히 벌여왔고 웨이코스, 쿠스코아이티, 한국네트워크엔지니어링 등 채널 유통망도 보유하고 있는만큼 이를 십분 활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프록심은 자사의 기존 무선랜 제품군인 ‘하모니/스카이라인’과 무선 WAN(Wide Area Network) 장비에 아기어의 무선랜 제품인 ‘오리노코’를 추가해 국내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2
中 '저비용 AI' 딥시크 출현 충격파… 美 “AI의 스푸트니크”
-
3
中딥시크 “사이버공격 받아 신규 이용자 등록 제한”
-
4
“미 해군, 中 AI 딥시크 사용 금지…보안 우려”
-
5
실리콘밸리서 '대중 봉쇄에도 中 AI, 美 맹추격' 평가 나와
-
6
국회 선정 글로벌 AI 100대 기업에 한국 0곳
-
7
챗GPT부터 에이전트까지…오픈AI, 서비스 다각화
-
8
“중국 딥시크 AI 모델, 미국 최고 모델보다 앞서거나 동등”
-
9
中 저비용 AI '딥시크' 부상에 AI 업계 파장…'과장 마케팅' 주의 지적도
-
10
대학 연구자 62% “생성형 AI, 연구윤리 문제 될 것”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