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http://www.pentasecurity.com)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고석구 http://www.kowaco.or.kr)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사이렌3.0·사진’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네트워크 기반과 호스트 기반 IDS를 함께 설치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주전산실의 10개 주요 서버에 호스트기반 IDS를 설치, 네트워크 보안뿐만 아니라 시스템 자체에 대한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해 9월 사이렌3.0이 행정정보보호시스템으로 선정되고 지난 7월 조달청 단가계약을 체결한 이후 조달 3자 단가계약 형태로 진행된 첫 사례다.
이석우 사장은 “기존 네트워크 기반 IDS 도입 고객들이 호스트기반이나 하이브리드 형태의 IDS를 추가 구매하고 있으며 이번 수자원공사 공급과 같이 신규고객도 호스트기반 IDS를 도입하는 예가 늘어나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호스트와 하이브리드 형태의 IDS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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