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게임시장 규모 5년후 50배 커진다"

 유럽의 게임시장 규모가 5년 후에는 현재보다 50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의 스크린다이제스트와 유럽레저소프트웨어퍼블리셔협회(ELSPA)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06년 유럽의 게임시장 규모는 65억유로로 2001년의 1억2700만유로에 비해 5118%포인트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특히 비디오콘솔게임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오는 2006년에는 전체 게임시장규모의 40% 이상인 25억유로로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모바일게임시장 규모도 지난해의 700만유로에서 오는 2006년에는 22억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런던=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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