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정보기술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백옥인)은 3일 글로벌 B2B 결제서비스 전문업체인 메타페이먼트&트러스트(MP&T·대표 백성기), 온라인 전자입찰서비스 전문업체인 이글로직스(대표 이창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개사는 향후 전자무역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제반 준비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물류정보통신은 자사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에 2개 협력사의 전자결제시스템과 입찰시스템을 상호 연동해 수출입 물류 신고·입찰·계약·금융결제에 이르는 통합 전자무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글로직스는 화주가 온라인으로 최적의 조건에 수출입 운송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MP&T는 국내 은행권이 주도적으로 설립한 글로벌 결제중계 전문업체다.
이번 업무제휴로 3개사는 전담팀을 구성해 시스템 연계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신규 서비스 및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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