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는 현대자동차의 ‘미국 SULEV 규제 대응 엔진시스템기술’ 등 35개 기술을 올해 3분기 신기술(KT마크)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인정된 35개 기술은 전기·전자 분야가 LG이노텍의 ‘FMCW방식을 이용한 저고도 탐지기술’ 등 11개로 가장 많고 기계 분야는 삼성중공업의 ‘후판 철구조물의 수직 맞대기 One-Run 용접기술’ 등 8개다.
화학·생명분야는 태평양의 ‘비타민E 아세테이트의 나노에멀젼을 응용한 구강점막 흡수증진기술’ 등 7개, 소프트웨어분야는 티컴넷의 ‘인터넷 STB용 미들웨어 및 응용SW’ 등 5개다.
인증서 수여식은 4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기업대표와 기술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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