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위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제공하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휴대폰 가입자수가 매일 2만∼3만명씩 늘어나 최근 220만명을 돌파했다고 중국의 영문 일간지 차이나데일리(http://www.chinadaily.com.cn)가 2일 보도했다.
차이나유니콤 부사장인 상 바인은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말까지 700만명의 가입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젊은 이통 가입자들이 CDMA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는 CDMA가 기존 GSM 방식에 비해 벨소리와 메시지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과학적인 근거는 희박하지만 CDMA가 GSM 방식에 비해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발생량이 적다고 알려진 것도 최근 중국에서 CDMA 휴대폰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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