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지식관리시스템(KMS) ‘장자방’이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제도화됐다.
경북도는 행정자치부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간 KMS ‘장자방’의 운영을 훈령으로 제정해 고시함으로써 행정업무의 효율을 기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공무원들이 행정업무과정에서 알게 된 각종 지식과 노하우를 자료화하면 근무평점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향후 인사특전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
도정정보통합시스템에 구축한 KMS에는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상 터득한 지식 및 자료,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는 내부지식방과 외부 계약사로부터 공급되는 정보와 지식을 자료화한 도서관 및 정책은행, 스크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장자방’의 훈령 제정으로 직원들이 행정업무에서 익힌 각종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으로 갖췄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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