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ECTS(European Computer Trade Show)2002가 3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얼스코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3쇼에 이어 소니와 MS의 재격돌장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ECTS에서는 소니가 전체 부스의 4분의 1를 차지하는 등 전시회장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당분간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소니의 독주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우리나라 12개 업체들이 마련한 한국공동관은 지난해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하루 평균 세계 각국 관람자 2000여명이 다녀가고 영국 BBC방송국이 1시간 이상 취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으며 바이어들로부터 수출상담도 끊이지 않았다.
<런던(영국)=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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