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윤종철)이 한솔제지와 공동으로 지능형 국제물류 관리 시스템인 ‘V&M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한솔이 개발한 V&M(Visibility & Monitoring)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물류 등 기업 물류의 모든 과정을 가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능형 물류 정보 관리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한솔에 물류 수행을 위탁한 기업 물류 아웃소싱 계약업체에 기업간 주문(P/O) 접수 시점부터 최종 도착지 인도시까지 전체 물류 정보의 실시간 제공, 예외 상황 조치, 각종 실적 관리가 가능한 일관된 물류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한솔은 이번 시스템 개발로 올 3월 한진해운·현대상선·OOCL 등과 공동 프로젝트로 실시간 화물 운송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물류 아웃소싱 계약업체인 한솔제지에 물류 전과정을 실시간 관리·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국제물류 정보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한솔제지는 구매주문을 기준으로 창고 출하 시점부터 최종 도착지에 인도할 때까지 운송정보와 관련 물류 업무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했다.
한솔CSN 측은 “고객의 경쟁력과 물류 경쟁력 확보 등 고객의 마케팅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라며 “IT기술을 접목한 지속적인 품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물류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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