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직원들이 해외 출장이나 연수를 갈 때 다른 나라의 산업발전, 생활습관 등 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직원 개인의 리프레시 휴가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해외여행 기회가 적은 조업 및 정비부서 직원들이 출장·연수시에 개인 비용을 들여서라도 이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조치가 직원들이 리프레시 휴가를 보다 보람있게 사용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상주 직원들의 동절기 단축근무 잔여분 1일을 이용해 추석 연휴 다음날인 9월 23일을 휴무일로 지정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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