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엔젤투자클럽이 처음으로 결성될 전망이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가칭 ‘제주엔젤클럽’을 결성키로 하고 오는 28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결성되는 제주엔젤클럽은 정책자금 지원 한도를 초과해 사용했거나 담보 여력이 부족한 제주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최근 시설자금 및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 이들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주기 위한 개인 투자자 모임이다.
제주지방청은 설명회에서 엔젤투자와 지원제도, 국내 엔젤클럽 현황과 운영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지방청 차원의 클럽결성 지원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주지방중기청은 지난 6월 클럽결성 지원 계획을 수립, 지난 7월 지자체·대학 등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중 회원 모집과 등록을 마치고 창립총회와 함께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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