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중기청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 지역 8개 중소기업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수출 실적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수출실적은 68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가까이 상승했으며 총 매출액도 33.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의 자가수출능력 평가 기준이 되는 직수출실적이 지난해 상반기에는 1개 업체 1500달러에 불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3개 업체 20만6000달러에 달해 내수위주 기업을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지방중기청 관계자는 대승, 현대기계공업 등 현재 계약이 진행 중인 기업들도 있어 하반기 이 지역 수출기업화 사업 참여업체의 수출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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