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위한 정보통신시스템 구축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된다.
2003년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해녕 대구시장)는 최근 정보통신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정보화추진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다음달부터 대회관련 정보통신 기반시설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정보화추진전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9월부터 대회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하드웨어 구축사업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모든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마무리짓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경우 우선 다음달부터 대회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운영관리 프로그램, 대회지원 프로그램, 패밀리 정보 프로그램, 인터넷 정보 프로그램 등 4개 소프트웨어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또 내년 3월부터는 대회 운영을 위한 서버·네트워크 시설 등 종합정보시스템과 방송시설 등 대회 통신기반시설 구축에 들어가 5월 말쯤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는 이날 전문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모아 올해 말까지 정보화추진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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