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시장진출 및 해외투자유치용 ‘벤처기업 인더스트리 맵(industry map)’을 발간한다.
영문으로 제작하는 ‘벤처기업 인더스트리 맵’은 자본금, 매출액 등 벤처기업의 대표적인 경영지표를 비롯해 기술력을 검증할 수 있는 국내외 특허정보, 경영전략, 비전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 국내 벤처기업의 현황과 협회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하는 벤처산업 통계자료 등도 수록된다.
협회는 이를 위해 회원사의 기업정보를 대폭 정비하는 한편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0여개의 벤처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발간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벤처기업 인더스트리 맵’은 협회가 다음달 30일부터 3일 동안 홍콩에서 개최하는 ‘2002 홍콩 해외투자 설명회 및 상담회’에 참가하는 벤처캐피털을 비롯한 현지투자가들에게 우선 배포되며, 향후 진행되는 해외투자유치 관련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협회 오형근 전무는 “협회는 벤처기업 인더스트리 맵의 발간을 계기로 좀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벤처산업 관련정보를 확충하는 동시에 벤처기업의 투자유치환경 개선, 해외진출진로 확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초 발간 예정인 벤처기업 인더스트리 맵은 별도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들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제작실비로 보급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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