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style.co.kr)는 화질과 휴대성이 뛰어난 초소형 디지털 캠코더 ‘DCR-IP45’로 가을 혼수시즌에 대비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한 크기(60×73×128.5㎜)에 435g대의 무게를 지닌 초소형·초경량 모델로서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MPEG2 방식으로 영상을 기록하는 마이크로엠브이(MICRO MV)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기존 디지털 신호로 영상을 테이프에 기록하는 일본의 DV방식 캠코더보다 컴퓨터와의 친화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형화되는 캠코더가 성인의 손으로 조작하는 데 불편한 점이 많다는 지적을 반영, 접이식 손잡이(슬라이드식 슈팅 그립)를 달았으며 터치 패널과 액정 모니터를 통한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 본체에 달린 조작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캠코더 작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20만원대로 전국의 소니코리아 대리점, 홈페이지(http://www.sonystyle.co.kr) 및 캠코더 전문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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