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KOVA·회장 장흥순)는 한누리투자증권(대표 안길룡)·ADM캐피탈(홍콩 현지 캐피털회사)과 공동으로 다음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홍콩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겸 상담회를 개최한다.
메릴린치·UBS워버그 등 홍콩 주요 투자기관 총 30여개가 참여할 예정인 이번 IR는 위축된 국내 벤처산업의 투자 분위기를 일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회는 이번 IR대회를 위해 참가 벤처기업들의 자료 준비를 지원하는 한편 105여개 벤처기업의 산업 지도를 준비해 국내 벤처기업 현황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협회 오형근 전무는 “이번 홍콩 IR대회는 벤처기업협회의 공신력과 대표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유수 기관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벌써부터 현지 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특히 이번 IR대회에 참여하는 벤처기업들이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벤처코리아2002’ 행사의 IR 콘퍼런스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02)562-5914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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