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케이드게임업체 10개사가 공동으로 시장조사단을 구성해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개척에 나선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제작협회(회장 김정률)는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호주·뉴질랜드 게임시장조사단’을 구성,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아시안 게임엑스포(AGE) 2002’에 한국공동관(KAMMA관)으로 참가하는 데 이어 29일과 30일 이틀간 뉴질랜드에서 현지 시장 및 게임업체를 방문한다.
시장조사단에 참가하는 업체는 어뮤즈월드, 이오리스, 디지털드림스튜디오, 앤플렉스, 그라비티, 테크노탑, 오픈이엔씨, F2시스템, 올링스미디어, 스타테크 등 10개 업체다.
한국게임제작협회가 한국공동관을 마련하는 ‘AGE 2002’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아케이드 게임전문 전시회로 주최사인 호주게임머신제조협회(AGMMA)는 올해 200여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게임제작협회의 김정률 회장은 “국내 아케이드 게임산업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해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이번 조사단을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개척과 함께 20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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